1    ▪ 글로벌 특성화 대학, 한국체육대학교

2012. 5. 23.(수)

★ 5월 30일(수) 조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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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내 최초 대학 썰매팀 생긴다  

한국체육대학,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부 창단

2018년 평창올림픽 메달 목표로 선수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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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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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내용 >

□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내 최초로 대학 썰매팀이 탄생한다. 

□ 한국체육대학교(총장 김종욱)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오륜동 한체대 합동강의실에서‘한국체육대학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부’창단식을 열고 국내 최초의 대학 썰매팀을 본격 운영한다. 

□ 스포츠 분야 국내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는 국립대학인 한체대는 동계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국내 대학 최초로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부(지도자 강광배 교수) 창단을 결정했다.

□ 그동안 동계올림픽 빙속과 쇼트트랙 등에서 다수의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며 국내 빙상 종목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한 한체대는 향후 썰매팀을 집중적으로 지원·육성해 설상 종목으로 동계스포츠 저변을 넓히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 한체대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부는 남학생 7명, 여학생 2명 등 총 9명의 선수로 시작한다. 이 가운데에는 최근 열린 대표팀 선발전에서 태극마크를 단 남녀 선수 4명도 포함돼 있다. 

□ 지도자는 국내 썰매 종목의 ‘개척자’ 강광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부회장 겸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집행위원이 맡는다.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등 썰매 전종목에서 동계올림픽 출전의 금자탑을 쌓은 강광배 전 대표팀 감독은 지난 3월부터 초빙교수로 한체대에 재직 중이다. 

□ 이 날 창단식에는 김종욱 한체대 총장을 비롯해 이보 페리아니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회장, FIBT 심판위원장,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2018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강원도, 평창군,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대한루지연맹 고위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 창단식은 내·외빈 축사와 선수 소개에 이어 김종욱 총장이 썰매팀 지도교수인 강광배 교수에게 단기를 수여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또 이보 페리아니 FIBT 회장은 김종욱 한체대 총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해 한국 최초의 대학 썰매팀을 창단하는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할 계획이다. 

□ 김종욱 한체대 총장은 “한체대는 지난 밴쿠버올림픽에서 이승훈, 이상화, 모태범 등 빙속 금메달 삼총사를 배출하는 등 그동안 빙상 종목 엘리트 선수 양성에 앞장서왔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이제 설상 종목도 집중적 지원과 육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이번에 국내 대학 최초로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부를 창단했다”고 설명했다. 

□ 김종욱 총장은 “국내 썰매팀은 짧은 역사와 얕은 선수층에도 불구하고 밴쿠버올림픽 봅슬레이에서 아시아 최초로 20위 안에 드는 등 큰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한체대에서 체계적으로 선수를 키운다면 안방에서 열리는 2018년 평창올림픽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에서 메달 획득도 가능하리라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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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 한체대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부 창단 계획안

※문의= 한국체육대학 기획부 담당자 김수연(☎010- 9084- 4717)

체육학과 초빙교수 강광배(☎010- 7124-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