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글로벌 특성화 대학, 한국체육대학교

2012. 5. 3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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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내 최초, 동계올림픽 썰매종목 대학팀 발족

한국체육대,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 부 창단식

2018년 평창올림픽 메달 목표로 선수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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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내용 >

□ 국내 최초로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 동계올림픽 종목을 육성하는 대학 썰매팀이 첫 발을 내디뎠다.

□ 한국체육대학교(총장 김종욱)는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오륜동 한체대 합동강의실에서 ‘한국체육대학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 부’ 창단식을 열었다. 국내 대학 가운데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부를 운영하는 것은 한국체대가 처음이다.

□ 스포츠 분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온 국립 한국체대는 동계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국내 대학 최초로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 부(지도자 강광배) 창단을 하였다.

□ 그동안 동계올림픽 스피드 쇼트트랙 종목에서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며 국내 빙상 종목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해낸 한체대는 향후 썰매팀을 집중 지원·육성해 설상 종목을 통하여도 동계스포츠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 한체대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 부는 남학생 7명, 여학생 2명 등 총 9명의 선수로 출발한다. 이 가운데 최근 열린 대표팀 선발전에서 태극마크를 단 남녀 국가대표 선수 4명, 상비군 2명이 포함돼 있으며, 국제대회 첫 출전에서 3위에 입상한 선수도 있기에 전망이 매우 밝다.

□ 지도자는 국내 썰매 올림픽종목 ‘개척자’인 강광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부회장 겸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집행위원이 맡는다.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등 썰매 전종목에서 올림픽 출전의 금자탑을 쌓은 강광배 전 대표팀 감독은 지난 3월부터 초빙교수로 한체대에 재직 중이다. 

□ 이날 창단식은 김종욱 한체대 총장을 비롯해 이보 페리아니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회장, 대한체육회 박종길 선수촌장, 이석래 평창군수, 이경훈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회장, 정재호 대한루지연맹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 김종욱 한체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체대는 지난 밴쿠버올림픽에서 이승훈, 이상화, 모태범 등 빙속 금메달 삼총사를 배출하는 등 그동안 빙상 종목 엘리트 선수 양성에 앞장서 왔다”고 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이제 설상 종목도 집중 지원과 육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이번에 국내 대학 최초로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 부를 창단했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 이날 창단식에서 이보 페리아니 FIBT 회장이 김종욱 한체대 총장에게 감사패를 수여, 한국 최초의 대학 썰매팀을 창단하는 것에 대한 사의를 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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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 한체대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 부 창단 계획안

※문의= 김성순 훈련팀장 010- 8937- 3719, 체육학과 초빙교수 강광배010- 7124-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