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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0대 사회체육학과 학생회장 후보자

○ 김 건 인:사회체육학과 15학번 
 

-  1995. 07. 21. 출생

-  2014.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고등학교 졸업

-  2015. 한국체육대학교 사회체육학과 입학

-  2015. 하계, 동계 체대입시 강사

-  2016. 08 ~ 2018. 05. 육군 17사단 신병교육대 조교 만기전역 

-  2018. 10 ~ NRC 메인스태프

-  2018 2학기 학과사업 꿈틀 체육계공기업 조장


○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사회체육학과 15학번 김 건 인입니다.

입학할 때부터, 적극적으로 나서진 않았지만 항상 사회체육학과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학과 행사에 참여하며 학과의 한 사람임에 자긍심을 가지며 생활해왔습니다. 2년 동안 학교를 다니며 행복하고 유익한 경험도 많았고, 조금은 실망스러운 경험도 있었습니다. 제가 경험한 학과생활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경험했던 여러 경험들을 살려, 이제는 당당히 앞에 나서고자 합니다. ‘회장’이라는 직책이 갖고 있는 책임을 인식하고 학과의 대표가 되어, 위가 아닌 중심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즐거운 학과를 꾸며보고 싶습니다. 그 미래를 어떻게 펼칠 것인지 간단히 [D.C.S]로 풀어봤습니다.


<공약>

DYNAMIC, DIVERSE, Dreamer

학과 생활을 하며 아직까지 본인의 진로 방향을 제대로 세우지 못한 사람을 여럿 봐왔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잘못된 일이라 절대 생각지 않습니다. 아직 어리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지 못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학교 밖에서 대외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이 있지만, 학과 차원에서도 충분히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지금 진행하고 있는 꿈틀 사업을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켜, 학과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를 설정하는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진로’라는 어떻게 보면 딱딱하게 다가올 수 있는 문제를 ‘경험’이라는 방향을 잡고 접근하면 조금 부담을 덜고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CLEAN

지금껏 문제가 있었던건 아니지만, 항상 예산에 관련해서는 모두의 관심사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그렇기에 ‘청렴’한 학생회를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부족하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제가 진행하게 될, 그리고 지금껏 잘 진행되어 앞으로도 진행될 다양한 학과 진행 사업들에 있어 한 치의 부끄럼 없이 당당할 수 있도록 깨끗한 학생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를 위해 지금껏 매 총회마다 해왔던 예산보고를 더 세분화하여 더 이해하기에 쉽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학생회 뿐만 아니라 저희 학과 학생 모두가 돈 문제만이 아닌 인간관계, 선후배 관계 등 다양한 문제에 있어서도 문제 없이 편안한 학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작은 문제라도 맘 편히 털어놓을 수 있는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여 문제가 생기더라도 악화되기 전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Sports

동아리, 총학생회 차원에서 다양한 대회가 열리며 치열하고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학우들이 많았습니다. 학과에서도 크지는 않지만, 선, 후배가 선의의 경쟁을 하며 즐기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공약에만 그치지 않고, 실현 가능한 규모의 종목(풋살, e- sports 등)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어 진행하겠습니다. 또한, 타과와의 교류를 통해 선의의 경쟁도 하고, 인맥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