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0-06-05] 펜싱스타 남현희, 모교 한국체육대학교에 장학금 전달
펜싱스타 남현희, 모교 한국체육대학교에 장학금 전달 펜싱스타 남현희 동문(00학번, 24회 졸업)이 5일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한국체육대학교(총장 안용규, 이하 한국체대)를 방문해 장학금(1200만원)을 기부했다. 남 동문이 기부한 장학금은 모교 펜싱부 후배들에게 지급된다. 남현희 동문의 장학금 기부 행사는 한국체대 총장실에서 열렸으며, 학교 측에서는 안용규 총장과 최태석 펜싱부 교수, 박호근 대외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남 동문은 2008베이징올림픽에서 은메달, 2012런던올림픽 동메달을 따내는 등 우리나라 여자 펜싱이 세계적인 강호로 도약하는 데 선구자적 역할을 해낸 월드스타다.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창단한 ‘두드림스포츠’ 부회장, ‘독거노인복지재단’ 홍보대사 등에 위촉되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남 동문은 남현희는 2019년 화려한 경력을 마감하고 은퇴한 후, 펜싱 후배를 양성할 펜싱 클럽 개원을 준비해왔다. 오는 6일 오후 3시 강남구 자곡동에 있는 ‘남현희 인터내셔널 펜싱 아카데미’ 개원식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