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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 2024-05-17

바쿠 사격월드컵서 金 수확한 양지인, 파리올림픽 청신호 밝혔다

양지인 학우(체육 22)가 5월 7일 2024 국제사격연맹 바쿠 사격월드컵에서 세계타이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다. 양 학우는 포디움 가장 높은 곳에 서 환호하고 있다. 출처: 국제사격연맹(ISSF) 양지인 학우(체육 22)가 7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펼쳐진 2024 국제사격연맹(ISSF) 바쿠 사격월드컵에서 여자 25m 권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결선에서 양 학우는 41점을 기록, 종전 1월 열린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결선 세계기록과 다시 한번 타이를 이뤘다. 대회에서 양 학우는 3위(586점)로 본선을 통과했다. 이후 5발씩 10라운드(총 50발)를 쏘는 결선에서 마지막 10발을 모두 명중시킨 끝에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양 학우의 결선 41점 기록은 올해 1월 2024 자카르타 아시아사격선수권 여자 25m 권총 결선에서 자신이 수립한 결선 세계기록과 같은 점수다. 세계기록을 세운 당시 양 학우는 “이 기록이 최대한 오래갔으면 좋겠고, 가능하면 남이 아닌 내가 다시 기록을 경신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278호, <‘세계신기록’ 양지인,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여자 25m 권총 개인전 금메달> 기사 참조) 한편 양 학우는 4월 7일 창원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대표 선발전 대회에서 여자 25m 권총 출전권을 획득, 7월 있을 파리 대회에서 금메달 획득을 정조준한다. 박서진 부장기자 psj3158gh@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체육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한국체육대학보(https://news.knsu.ac.kr)

바쿠 사격월드컵서 金 수확한 양지인, 파리올림픽 청신호 밝혔다

파리올림픽을 향한 당찬 활시위 임시현, 국가대표 선발전 및 1차 평가전 1위 차지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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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 2024-04-09

파리올림픽을 향한 당찬 활시위 임시현, 국가대표 선발전 및 1차 평가전 1위 차지

임시현 학우(체육 22)가 3월 9일부터 14일까지 광주광역시 남구 국제양궁장에서 치러진 2024년도 리커브 및 컴파운드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총 24명이 참가한 이번 3차 선발전은 1~3회전과 4~6회전으로 두 번 나눠서 진행됐다. 4~6회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먼저 치러진 1~3회전에서 상위 16명 안에 들어야 했다. 이어 펼쳐진 4~6회전에서는 최종 평가전으로 향할 8명을 가렸다. 임 학우는 앞서 치른 1~3회전에서 종합 1위에 올랐다. 이후 4~6회전에서도 압도적 기량을 보이며 종합배점 59점, 평균 기록 28.23점으로 최정상을 유지했다. 대한양궁협회는 3차 선발전 순위에 따라 최종 평가전에 나서는 선수에게 차등적으로 가산점을 부여했다. 이로써 3차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임 학우는 8명 가운데 가장 높은 배점인 8점을 가진 상태로 최종 평가전에 출전했다. 3월 16일 본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임 학우는 “최종 평가전에 쓰일 여러 자세를 잡으며 시합에 임했다. 재밌고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 선발전인데 결과까지 좋아서 만족스럽다. 3, 4월에 있을 최종 평가전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겠다”고 밝혔다. 말처럼, 임 학우는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청주 김수녕 양궁장에서 치러진 2024 국가대표 최종 1차 평가전에서 평균 기록 28.13점을 기록하며 또다시 1위를 차지했다. 최종 2차 평가전은 4월 5일부터 7일간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치러진다. 경기 결과를 토대로 1~3위는 파리올림픽, 4~6위는 아시안컵 3차 대회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한다. 한편, 임 학우는 2월 29일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체육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체육회는 뛰어난 기량으로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의 공적을 칭찬하고자 1955년 처음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제정한 이후 해마다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체육대상은 여러 후보 가운데서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인물에게 주어진다. 저작권자 © 한국체육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한국체육대학보(https://news.knsu.ac.kr)

파리올림픽을 향한 당찬 활시위 임시현, 국가대표 선발전 및 1차 평가전 1위 차지

‘세계신기록’ 양지인,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여자 25m 권총 개인전 금메달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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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 2024-03-06

‘세계신기록’ 양지인,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여자 25m 권총 개인전 금메달

양지인 학우(체육 22)가 1월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4 자카르타 아시아사격선수권 여자 25m 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총 41점을 쏜 양 학우는 결선 세계신기록 작성 기쁨까지 함께 누렸다. 직전 결선 세계기록은 2019년 베로니카 마요르(헝가리)가 기록한 40점이다. 양 학우는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거머쥐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양 학우가 승선한 한국 대표팀은 총점 1,750점으로 인도(1743점)와 대만(1731점)을 제쳤다. 양 학우가 583점, 김예지(임실군청)가 585점, 김민서 학우(체육 21)가 582점을 쐈다. 양 학우는 당시를 떠올리며 “대회를 위한 훈련 시간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지만, 원래 하던 훈련 위주로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출국 전날 몸이 좋지 않아 수액까지 맞았다”고 우승 과정을 밝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양 학우는 현지의 더운 날씨 때문에 열사병까지 걸렸다고 말했다. 그는 “어려운 상황이 겹쳐 큰 기대를 하지 않은 것이 오히려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정신없이 쏘다 보니 어느새 1등을 하고 있었고, 끝나고 보니 (결선) 세계신기록이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예상치 못한 세계신기록 작성에 아직도 기분이 얼떨떨하다는 양 학우는 “여러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지만, 세계신기록은 처음이라 정말 뜻깊다. 이 기록이 최대한 오래갔으면 좋겠고, 가능하면 남이 아닌 제가 다시 기록을 경신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 학우는 4월 열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파리올림픽 도전을 향한 신호탄을 쏠 예정이다. 양 학우는 “항상 하던 대로 열심히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체육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윤 junung88@naver.com 출처 : 한국체육대학보(https://news.knsu.ac.kr)

‘세계신기록’ 양지인,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여자 25m 권총 개인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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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체대 교류협정 체결

KNSU PRESS 문원재 한국체대 총장(왼쪽)과 탕옌(TANG Yan) 상해체대 부총장. 한국체육대학교(총장 문원재)는 5월 27일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상해체육대학교(이하 상해체대)와 스포츠 분야 및 잠재적 협력 가능 분야 교류협정(MOU)을 체결했다. 협정서 주요 내용으로는 ▲교수진 및 학생 교류 확대, ▲지정 공동 프로그램에서 상호 학점 인정, ▲학사·석사·박사 과정 수준에서 공동 연구 모색, ▲학술 자료 및 출판물 교환, ▲비학위 단기 프로그램 제공 등이 있다. 문원재 총장은 인사말에서 “탕옌(TANG Yan) 부총장님을 비롯하여 교무처장, 대학원 사무처장과 상해체대 관계자분들을 환영한다”며 “양 기관이 오늘 교류협정을 계기로 교환학생 등 실질적인 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상해체대 탕옌 부총장은 “실사구시를 추구하는 상해체대와 한국체대가 비슷한 점이 많다”며 “방학 중 학부생 문화교류뿐만 아니라 한국체대가 가진 우수한 코칭, 연구 방법 등을 바탕으로 대학원 차원의 공동 연구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체대는 ‘스포츠로 세상을 바꾸는 글로벌 스포츠 대학’을 모토로 국내외 주요 기관 및 대학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교류협정을 맺은 상해체대는 1952년 설립 이래 개교 72주년이 됐으며, 8천여 명의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 : 한국체육대학보(https://news.knsu.ac.kr)

강동을 이해식 당선인

KNSU PRESS ■ 한국체육대학보, 정치인을 만나다 ① 5월 1일 천호역 인근 강동을 이해식 당선인 사무소를 방문하여 인터뷰를 진행했다.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막을 내렸다. 송파구 오륜동에 위치한 우리 대학은 송파갑, 많은 학우가 숙식을 해결하는 강동구 성내동은 강동을 지역구에 속한다. 한국체육대학보는 우리 대학과 유관 지역(송파구, 강동구)의 발전을 위해 22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구청장 인터뷰 시리즈를 마련했다. 본지는 5월 1일 천호역 인근 강동을 이해식 당선인 사무소를 방문, 그가 우리 대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또 지역구 발전을 위한 공약 실천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물었다. 글 | 박서진 부장기자 psj3158gh@naver.com 사진 | 송현일 편집장 songhyunil1215@naver.com Q. 민주당에서 1호 청년 정책으로 기숙사 5만 호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우리 대학에 연합기숙사 완공이 예정돼 있다. 빠른 완공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다. 국회의원이 할 수 있는 부분은 예산 증액 요청이다. 한국체대 연합기숙사는 2023년 완공, 2024학년도 학생 입주가 원래 계획이었다. 하지만 전체 예산이 254억원에서 120억원 늘어나 총 374억원이 됐다. 예산 문제로 아직 착공에 들어가지 못했다. 올해 9월이나 11월 사이 정기국회에서 내년 예산을 심의한다.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얘기 나누면서 교육부에서 90억을, 사학진흥재단에서도 30억을 증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체대가 송파구에 있지만 학생들이 모두 강동구에서 밥 먹고 생활하고 있다. 거의 지역구처럼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의 거취 문제를 살피겠다. Q. 지하철 5·8·9호선 출퇴근 시간 혼잡도는 오래된 문제였다.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부분인데, 어떻게 완화할 예정인지. 지하철 혼잡도로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5호선의 경우 하남까지 연장됐다. 하남부터 승객들이 많이 타니까 강동구로 오면 이미 혼잡한 상태다. 이를 위해 혼잡도 개선을 공약으로 냈다.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증차다. 출퇴근 시간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지하철 수를 늘리도록 요구하는 것이다. 두 번째 방법은 도시철도법 개정안 발의가 있다. 도시철도법에 혼잡도 150%를 초과할 수 없다는 조항을 넣는 것이다. 혼잡도가 150%를 넘어가면 상당히 위험한 상태가 된다. 사람들이 밀집한다는 게 얼마나 위험한지 이태원 참사로 우리 모두 겪지 않았나. 혼잡도에 대해 도시철도 관계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Q. GTX-D(수도권광역급행철도) 천호역 유치, 지하철 혼잡도 개선, 5호선 직결화 등 교통 관련 공약이 많다. 강동구의 지리적 위치로 봤을 때 교통은 중요한 문제다. 강동은 서울 동쪽 외곽에 있다. 사람들은 서울 도심으로 모이거나 강남으로 간다. 그래서 강동 입장에선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 예전에 강동에서 강남에 가려고 하면 1시간 반이 걸렸다. 강동구에 9호선이 생긴 이후에는 20분, 30분 안에 갈 수 있게 됐다. 교통 접근성이 높아진다는 것은 주거 문제와 관해서도 중요한 일이다. 주택 가격 형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처럼 교통 접근성이 개선되는 건 획기적인 일이다. 그래서 지하철 연장, 혼잡도 개선, GTX-D 천호역 유치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Q. 그중에서도 GTX-D 천호역 유치를 제1공약으로 내세웠다.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국토교통부에서 GTX가 강동구를 경유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중요한 행정 절차가 남았다. 국가철도망 계획을 내년에 발표하는데, 계획에 강동구 경유를 넣어야 한다. 내년 6월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강동구 경유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하면 예비 타당성 조사를 지나야 한다. 예비 타당성 조사는 쉽게 말해 GTX가 강동구를 경유하게 되면 어떤 경제적인 이익이 있는지, 정책적인 타당성이 있냐 없냐를 따지는 과정이다. 타당성이 있어야 국비를 투자할 수 있다. 둔촌주공아파트가 완공되면서 여기에 거주하는 주민들만 1만2천 세대가 넘을 예정이다. 경제적 측면에서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 Q. 체육 관련 공약도 많다. 실행을 위해서 인재 양성도 중요할 것 같다. 강동구 체육 활성화를 위해 어떤 협력관계를 생각하고 있나. 강동구 주민의 생활 수준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지만, 스포츠 인프라는 아직 구축돼 있지 않다. 주민들의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태다. 구청장 재임 시절(16대~18대) 천호동에 있는 성매매 업소 집결지를 없애고 40층짜리 주상 복합 빌딩 건설을 추진했다. 그때 건축 허가를 내주면서 주차장, 수영장, 체육시설도 같이 넣어달라고 했다. 성내동에 수영장이 생기고 강동역 옆에 빙상장도 생길 예정이다. 삶의 질을 높이는 차원에서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신경 쓰고 있다. 체육 인재 양성에도 관심 있다. 한국체육대학교는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이 모두 있는 대학이다. 강동구체육회 이문용 회장과 협의해 인재 양성에 있어 적극적으로 돕겠다. Q. ‘엔젤공방’과 ‘스포츠 맛의 거리’를 연계한 특화 거리 조성은 우리 대학 학우들에게도 직접적으로 와닿는 공약이다. 어떻게 실현할 예정인가. 요즘 경제가 어렵다. 폐업도 늘고 공실이 많이 생겼다. 성내동 먹자골목도 마찬가지다. 손님이 많이 와야 월세 부담을 견딜 수 있다. 둔촌주공아파트가 생기면서 특화 거리를 이용할 주민들이 많아졌다. 스포츠 맛의 거리와 엔젤 공방을 연계해 공방과 음식점, 카페 등 강동의 거리를 함께 살리려고 한다. 공공공지를 활용하는 방안도 있다. 공공공지란 보도와 건물 경계 사이 공간이다. 유럽 같은 경우 카페나 음식점 앞에 테이블을 깔아놓고 먹을 수 있게 한다. 이처럼 공공공지에서 영업행위를 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 다양한 활성화 계획을 통해 걷고 싶은 거리, 엔젤 공방 거리, 맛의 거리 등 지역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Q. 민주당 소속인 당선인과 달리, 강동구청장과 서울시장은 국민의힘 소속이다. 어떻게 소통해서 강동구 주민을 위해 일할 것인지 궁금하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정치적으로 충돌하는 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싸움을 강동구에서 할 필요는 없다. 스포츠 맛의 거리를 어떻게 활성화할지에 대해 국민의힘이나 더불어민주당이나 서로 대립할 이유가 있겠나. 강동구를 발전시키고 싶은 마음은 결국 다 같다. 모두 강동구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정치하는 것이기 때문에 강동구 관련 문제는 정당끼리 대립할 이유가 없다. 서로 협력해서 하면 된다고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다. 저작권자 © 한국체육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체육대학교가 선보인 K-댄스, 인도 현지의 박수와 함성 이끌다

KNSU PRESS 우리 대학 공연예술학과가 인도의 중심으로 향했다. 8명의 학우가 비보잉을 비롯,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선보였다. 박우진, 조하늘, 홍정우, 홍지연(이상 공연예술 22), 김채민, 안정민(이상 공연예술 23), 서진환, 윤인주 학우(이상 공연예술 24)로 이뤄진 우리 대학 공연예술학과 공연팀은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인도 뉴델리 DLF 에비뉴 특설무대에서 열린 ‘코리아스트릿페어’에 초청 공연자로 나섰다. 지난해에도 인도에서 두 차례 공연한 적 있는 공연예술학과다. 당시 현지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본 주인도한국대사관은 직접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도 우리 대학을 초대했다. 실용무용 전공 안정민 학우(공연예술 23)는 “초청받은 첫 해외 공연이었다. 기대가 정말 컸는데 반응이 정말 좋았다. 공연하면서 호응하는 소리가 들릴 정도였다”고 말했다. 한국무용 전공 홍지연 학우(공연예술 22)는 “최근 몇 년간 공연 중 가장 뜨거웠다. 박수도 많이 쳐 주시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학생 인솔을 총괄한 공연예술학과 박영서 조교 또한 “현지 분들은 한국말로 인사를 건넬 만큼 한류 문화에 관심이 많았다. 얼핏 얘기는 들었으나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 우리가 알리고자 하는 것보다 더 많이 알고 싶어 하고 알아가고자 했다”고 전했다. 안 학우와 홍 학우는 “학교에서 이번 공연을 위해 많이 준비해 주셨다. 그 덕에 현지 일정을 소화할 때 어려움이 전혀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의 계획도 함께 들려준 이들이다. 안 학우는 “이제 시작이다. 우리 대학에서 계속 나의 무대를 원할 수 있도록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학우도 “이번 공연에는 쟁강춤과 소고춤으로만 무대를 구성했다. 그렇기에 다양한 곳에서 한국의 멋을 보여줄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춤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체육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한국체육대학보(https://news.knsu.ac.kr)

불법 촬영 현장 잡은 노인체육복지학과 김건호 학우

KNSU PRESS 4월 18일 오후 6시 수상한 남자가 올림픽공원역 주변을 맴돌았다. 이윽고 그는 핸드폰을 꺼내 여성들의 뒤를 쫓으며 불법 촬영물을 찍기 시작했다. 이때 용기 있는 한 시민이 이를 알아채고 적극적으로 그를 저지했다. 카메라를 뺏은 뒤 경찰 신고까지 재빨리 마쳤다. 시민은 과연 누구였을까. 가방에 ‘칸스’ 키링이 달려 있었다는 제보를 토대로 그를 찾아 나섰다. 수소문 끝에 ‘용기 있는 시민’을 만날 수 있었다. 그 주인공은 우리 대학 김건호 학우(노인체육복지 20). 김 학우가 처음 수상한 남자를 목격한 곳은 올림픽공원역 4번 출구 계단 앞이었다. 그는 “한 남자가 카메라를 배에 바짝 붙이고 시민 뒤에 서 있었다. 이상한 낌새를 느꼈지만, 연인일 가능성도 있어 곧바로 조치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학우는 “계단에서부터 계속 카메라를 든 남자를 따라갔다. 남자는 지하철 승강장으로 내려간 후 다른 사람 뒤에서 다시 카메라를 꺼냈다. 이를 보고 ‘이건 확실히 몰카(불법 촬영)’라고 확신했다. 이때 카메라를 든 남자 옆으로 우리 대학 학우가 지나가는 걸 봤다. 다행히 카메라가 학우를 향하고 있진 않았지만 빨리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가족이나 지인이 그런 일을 경험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유심히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김 학우는 현장을 잡고 증거물을 확보한 뒤 재빨리 신고까지 마쳤다. 처음 겪는 일에 겁이 나진 않았을까. 그는 “평소 상상을 많이 한다. 불법 촬영 사건을 뉴스로 많이 봤었다. 당장 잡지 않으면 다른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었다. 지체할 수 없었다”고 답했다. 덧붙여 “증거 확보가 중요하다. 그래서 카메라를 뺏었다. 학우들이 많이 이용하는 역내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확실히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고 밝혔다. 그의 이야기는 에브리타임을 통해 알려졌다. 김 학우는 “다들 ‘이거 너냐’고 물어봤다. ‘어떻게 한 거냐’는 질문도 많이 받았다. 대단히 뭘 한 건 아닌 것 같다. 그날따라 유난히 그 남자가 눈에 띄었고, 바쁘지 않은 날이어서 유심히 지켜볼 수 있었다. 칸스 훈련으로 시야가 넓은 것도 한몫했다.(웃음) 사건이 잘 마무리됐기를 바란다. 다신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체육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한국체육대학보(https://news.knsu.ac.kr)